"중국, 지난해 640만 대 자동차 수출… 2년 연속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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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이 6407000대의 자동차를 수출하며 2년 연속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 자리를 유지했다.

 

"중국, 지난해 640만 대 자동차 수출… 2년 연속 세계 1위"

 [코리안 투데이] 치루이디엔(齐鲁壹点)  © 두정희 기자


6IT즈지아(IT之家) 등 현지 매체는 중국 해관총서의 데이터를 인용해 2023년 중국의 자동차 수출량이 전년 대비 22.7% 증가한 6407000대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자동차 수출 총액은 11735000만 달러(171조 원)15.5% 증가했다.

 

기업별 자동차 수출량을 보면, 체리(奇瑞) 자동차가 1144000대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상하이자동차그룹(929000), 창안자동차(536000), 지리자동차(532000), 창청자동차(453000)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 승용차연합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의 주요 수출국은 러시아(106만 대), 멕시코(422200), 아랍에미리트(UAE, 291900)로 조사됐다. 그 외 벨기에,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영국, 호주, 필리핀, 터키 등이 상위 10개국에 포함됐다.

 

신에너지 자동차(전기차 포함) 수출량이 가장 많았던 국가는 필리핀(243000), 브라질(149900), 영국(112000), 태국(105900), 필리핀(105700)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2023년 중국은 처음으로 일본과 독일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으로 등극했다. 올해도 2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며 일본, 독일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

 

추이동수(崔东树) 중국 승용차연합회 사무총장은 지난해 중국 자동차 수출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2025년에는 러시아 시장의 성장 둔화와 유럽 시장의 관세 압박으로 자동차 수출 증가율이 10%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순수 전기차 수출 증가율은 0%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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