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민관협력 사회복지 공모사업 성과로 ‘모두의 돌봄’ 실현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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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해 민관협력 사회복지 공모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모두의 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의정부시, 민관협력 사회복지 공모사업 성과로 ‘모두의 돌봄’ 실현 앞당긴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청사 전경     ©강은영 기자

 

시는 민관협력 사회복지 공모사업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운영하며,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의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정보 공유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복지 협치(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윤연희) 기획총괄분과를 중심으로 전담팀(TF)을 구성해 운영한 결과, 시청 복지정책과 및 아동돌봄과를 포함한 38개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총 183건의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이 중 146건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23억2천900만 원을 확보했다. 선정률 79.8%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85건(총사업비 17억3천300만 원)이 증가하는 등 민관협력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 추진단을 확대 구성할 계획이다. 일반,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각 분야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추진단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추진단 발대식을 통해 위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성과보고회와 활동유공자 표창을 통해 참여자들의 사기를 북돋을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을 위한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추진단을 더욱 활성화해 ‘모두의 돌봄’ 의정부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모두의 돌봄’이라는 자체 복지 브랜드를 통해 시민의 일상생활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고, 누구나 돌봄을 받고 모두가 돌보는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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