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 평화생태공원, 2025년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사업 경기도 대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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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2월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사업 공모에서 경기도 대표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 심사를 받게 되며, 최종 사업지로 확정될 경우 5년간 총 60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2025년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사업 경기도 대표 선정

 [코리안투데이] 애기봉 전경 © 이보옥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화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강원 영월군, 전북 임실군, 경북 영양군 등 3개 지역이 선정됐다.

 

김포시는 이번 공모 과정에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지닌 단절과 공존의 역사적 환경을 활용한 국내 유일의 접경문화 관광지라는 점을 내세워 글로벌 랜드마크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평화, 안보, 생태, 역사, 건축, 예술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를 제시하며 경기도 대표 사업으로 선정됐다.

 

김포시는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 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적극적인 준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문체부는 3월 말 전국 지자체 대표 사업을 심사해 4월 초 최종 3개 사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애기봉 야경 © 이보옥 기자

 

최종 선정될 경우, 김포시는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애기봉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개발 및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자체가 주도하여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종합 지원형 관광개발사업이라며,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 서북부의 대표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종 선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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