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통문화교육 ‘보자기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교육으로, 보자기 매듭법을 비롯해 다양한 포장 기법과 소품 제작 실습으로 구성됐다.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통 포장 기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
교육은 3월 10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5회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24명이다. 교육생 우선 모집 기간은 2월 21일이며, 일반 모집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고, 환경을 고려한 조상의 지혜로운 포장법을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032-440-69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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