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주민점검 신청제’ 대상시설 모집… 4월 3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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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앞두고 ‘주민점검 신청제’ 대상시설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구, ‘주민점검 신청제’ 대상시설 모집… 4월 30일까지 접수

  © 김현수 기자

 

‘주민 점검 신청제’는 구민이 직접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신청할 수 있는 제도로,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 밀접시설이 주요 대상이다. 다만,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중인 시설, 개별법 점검 대상 시설 등은 제외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관계자 및 시민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과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합동 점검한 후 위험 해소 방안을 공유하는 제도다.

 

신청 방법은 남동구 홈페이지 새 소식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dudgkr1258@korea.kr)이나 팩스(032-453-2319)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집중안전점검 신청’ 문구를 입력해 간략한 점검 요청 내용을 작성해 제출할 수도 있다.

 

남동구는 신청 시설을 검토한 후 위험도 및 설치 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며, 선정된 시설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분야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합동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위험하다고 느끼는 시설을 직접 신청할 기회”라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남동구민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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