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동 협의체, ‘정성 모아 태산 사업’ 추진

한홀 건국 이후

현재 시각

한홀: 기원전 6년 백제 시조 온조왕의 첫 도읍지 하남위례성 494년의 역사

수도권 동부 교통 요충지 광주향교 l 스타필드 하남 l 하남유니온타워 하남 두미강변 생태환경도시

하남시 승격: 1989년 1월 1일 살기 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시의 상징 : 은행나무·꿩·은방울꽃

쿠팡 파트너스 광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하남시 최신 뉴스

 

인천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까지 지역 자원 발굴을 위한 ‘정성 모아 태산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 중구 영종동 협의체, ‘정성 모아 태산 사업’ 추진

 [코리안투데이 ] ‘정성 모아 태산 사업’ 모금 활동하는 시민들 © 김미희 기자

 

 

영종동 협의체는 지역 주민들에게 모금함을 배부하고, 사업장에도 모금함을 비치하여 보다 많은 사람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착한가게 캠페인’ 홍보를 강화해 지역 상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작은 동전 한 닢씩 모여 태산 같은 큰 사랑이 될 수 있다”며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모금 사업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영종동 곳곳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은 영종동장 역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정성이 모여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영종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오는 12월에 회수된 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모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정성 모아 태산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