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3월 개학 맞아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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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3월 개학을 앞두고 초등학교 주변 보행안전 위험 요소를 정비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지킴이와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한다. 구는 2월 28일까지 집중 정비기간을 운영해 불법 주·정차, 공사 현장 안전 점검, 불법 광고물 철거 등을 실시하고, 3월부터 연말까지 54명의 안전지킴이와 19명의 교통안전지도사를 학교 주변에 배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중구, 3월 개학 맞아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 지승주 기자

중구는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월 28일까지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초등학교 인근 공사 현장의 도로점용허가 위반 사항, 불법 주·정차, 무단 방치된 이륜차 및 자전거 등이다. 또한, 통학로 내 노후·불량 간판, 입간판, 유해 광고물 등 불법 광고물을 철거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 및 생활 폐기물을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구간도 안전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할 예정이다.

 

구는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에 안전지킴이를 배치한다. 중구 내 9개 초등학교의 교통 위험 지점에 배치될 안전지킴이 54명은 3월 4일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안내와 위험 요소 점검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광희초, 흥인초 등 6개 초등학교에는 교통안전지도사 19명을 배치해 저학년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등하굣길을 동행하며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다가오는 개학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철저한 안전 점검과 함께 안전지킴이 및 교통안전지도사 배치를 준비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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