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8일(토) 오후 5시, 서울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What a Wonderful Singers’ 창립 1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코리안투데이 ‘What a Wonderful Singers’ 창립 1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 김현수 기자 |
프로그램은 벨리니의 Casta diva, 도니제티의 Una furtiva lagrima, 모차르트의 Soave sia il vento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페라 곡들과 함께 한국 가곡들도 포함되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또한, 작곡가 신동수가 만든 특별한 곡도 연주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강영아, 김정미, 김미경, 김민정, 김영미, 안지연, 한승화, 테너 김승우, 석상광, 정석운, 정연호, 황정국, 바리톤 권오균, 김환준, 이종일, 양명은, 류정한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음악감독 최윤성이 지휘를 맡고, 피아니스트 목혜민이 반주를 담당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안투데이 ‘What a Wonderful Singers’ 창립 1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 김현수 기자 |
‘What a Wonderful Singers’는 오페라와 성악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단체로, 이번 1주년 기념 공연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한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이번 무대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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