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덕은지구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한홀 건국 이후

현재 시각

한홀: 기원전 6년 백제 시조 온조왕의 첫 도읍지 하남위례성 494년의 역사

수도권 동부 교통 요충지 광주향교 l 스타필드 하남 l 하남유니온타워 하남 두미강변 생태환경도시

하남시 승격: 1989년 1월 1일 살기 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시의 상징 : 은행나무·꿩·은방울꽃

쿠팡 파트너스 광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하남시 최신 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9일 열린 ‘직소민원 소통의 날’에서 덕은지구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불편과 고등학교 부재로 인한 학생들의 통학 어려움 등 주민들이 겪는 주요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동환 고양시장, 덕은지구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코리안투데이] 이동환 고양시장, 덕은지구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 지승주 기자

덕은지구 주민들의 주요 건의사항

덕은지구는 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하고, 지역 내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의 통학에 어려움이 따르는 상황이다. 이에 주민들은 ▲대중교통 노선 확장 ▲자유로 광역버스 정류장 신설 ▲고등학교 신설 등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먼저, 버스 노선 확장과 변경 문제는 서울시와의 협의가 필수적인 사안이다. 시는 이번 직소민원 면담을 계기로 서울시와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해 노선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자유로 광역버스 정류장 신설과 관련해서는 관계 기관, 운수업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광역버스의 효율성을 검토하고, 주민 편의를 고려한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고등학교 신설 요구에 대해서도 시는 인근 국방대학교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연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민과의 소통 강화 노력

이동환 시장은 “대중교통과 통학 문제는 시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이 있는 만큼,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올해부터 ‘직소민원’ 제도를 정례화해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시장에게 의견을 전달하고, 시 차원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