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초고령사회 대비 ‘광진형 통합돌봄 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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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광진형 통합돌봄 추진단을 출범하고 지역사회의 의료·돌봄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광진구, 초고령사회 대비 ‘광진형 통합돌봄 추진단’ 출범

 [코리안투데이] 광진구 의료돌봄 대상자 방문 간호 및 진료 현장  © 안덕영 기자

 

이번 추진단 출범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공모에 광진구가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추진단은 내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2026년 전면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시범사업을 통해 통합돌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광진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구청 내 관련 부서뿐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 광진복지재단 등 외부 기관과 협업해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돌봄 주거 등 5대 분야에서 방문진료, 장기요양서비스, 일상돌봄, 주거지원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내달 보고회를 시작으로 실무자 중심의 정례회의와 민관협력 자문회의를 통해 각 부서 및 기관별 역할 분담과 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상반기 중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통합돌봄의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에도 나설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통합돌봄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제안과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광진구청장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가 성공적으로 구축되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요양시설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다지역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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