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산업재해 예방 위한 ‘위험성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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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공공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위험성 평가’란 사업주가 직접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식별하고, 그 위험성을 평가한 후 적절한 개선 조치를 실행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옹진군은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해 컨설팅 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각 사업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위험성 평가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먼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옹진군의 사업장 환경에 적합한 평가 계획을 수립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조사 과정을 거친다. 이후 각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 산업재해 예방 위한 ‘위험성 평가’ 실시

 [코리안투데이] 산업재해 예방 위한 ‘위험성 평가’ © 김종래 기자

 

문경복 군수는 “이번 위험성 평가를 통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개선함으로써, 군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옹진군 내 공공사업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산업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전략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옹진군은 지속적으로 사업장 안전 점검 및 예방 조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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