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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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고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총 5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부안군은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을 통해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고, 고품질의 국내산 조사료를 원활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2028년까지 호주를 비롯한 주요 수입국에서 조사료 수입 관세가 단계적으로 철폐됨에 따라,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을 높여 축산농가의 이용률을 증대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부안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추진

 [코리안투데이] 부안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추진  © 조상원 기자

 

이를 위해 부안군은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및 등급제 도입, 조사료 종자 구입, 수확 장비 및 퇴액비 지원 등 총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사일리지 제조 및 등급제 도입을 통해 조사료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종자 구입 지원으로 농가의 생산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수확 장비 및 퇴액비 지원을 통해 조사료 생산 과정에서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지속 가능한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권오범 부안군 축산과장은 “양질의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고품질 조사료의 안정적인 공급이 필수적”이라며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확대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축산농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의 이번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료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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