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가족센터, 가정 심리‧정서 지원 ‘선물같은 동행’ 프로그램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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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가족센터는 취약‧위기가정 및 다문화 가정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3월 1일 ‘선물같은 동행’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상담 자원봉사자, 나라별 통‧번역 자원봉사자, 전문 상담사 13명을 위촉하여 진행된다. 주요 목표는 대상 주민들의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가족 관계를 개선하는 것이다.

 

금산군가족센터, 가정 심리‧정서 지원 ‘선물같은 동행’ 프로그램 전개

 [코리안투데이] 결혼이민 가정 선후배 모임 모습(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선물같은 동행’ 프로그램은 심리 상담 및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신규 입국 결혼이민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에 집중한다. 위촉된 자원봉사자들은 2027년 2월 말까지 취약‧위기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미술치료, 놀이치료, 심리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결혼이민 가정을 위한 한국어 교육, 한국 요리, 문화‧예절 교육과 같은 서비스도 제공된다.

 

금산군가족센터는 신규 입국 결혼이민 가정에 대해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연계를 돕고, 선배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을 구성하는 등 사회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가정 내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통해 이들 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선물같은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총 159건의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취약‧위기 가구 부모와 자녀 상담, 신규 입국 이민자 지원, 1인 가구 및 알코올 정신건강 복지 프로그램 연계 등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금산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취약‧위기가정의 가족관계 개선과 신규 입국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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