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48,325개소 점검…안전사고 예방 및 도로명주소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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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 총 48,325개소이며, 현장에서 훼손 여부, 표기 오류, 설치 위치의 적정성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48,325개소 점검…안전사고 예방 및 도로명주소 정비

 [코리안투데이]  훼손·표기 오류 등 현장 조사 후, 정비 우선순위 선정해 개선 추진  © 이명애 기자

 

특히, 조사 중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시설물은 즉시 보수하며, 조사 완료 후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를 정해 유지·보수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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