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립의 길을 연다! 영등포구, 지역자활사업 지원 대폭 강화

한홀 건국 이후

현재 시각

한홀: 기원전 6년 백제 시조 온조왕의 첫 도읍지 하남위례성 494년의 역사

수도권 동부 교통 요충지 광주향교 l 스타필드 하남 l 하남유니온타워 하남 두미강변 생태환경도시

하남시 승격: 1989년 1월 1일 살기 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시의 상징 : 은행나무·꿩·은방울꽃

쿠팡 파트너스 광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하남시 최신 뉴스

 

영등포구는 저소득 주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립 지원을 위해 영등포 지역자활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맞춤형 자활사업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완공을 목표로, 기존 영등포동 주민센터 청사를 넓고 현대적인 자활센터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이러한 리모델링을 통해 체계적인 자활 지원 환경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경제적 자립의 길을 연다! 영등포구, 지역자활사업 지원 대폭 강화

 [코리안투데이] 에코워싱 사업단 참여자들이 활동하는 모습. 사진=영등포구

 

지난해 영등포구는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총 4,987명의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근로 기회를 크게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 ‘푸르미 청소’ 사업단은 매출이 전년 대비 171% 증가하여, 공공 일자리에서 민간 일자리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아울러 서울시 최대 규모인 ‘에코워싱 다회용기 세척’ 사업단도 신설하여 친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로 한국 자활복지개발원에서 ‘복지‧고용‧금융 자활사례관리 우수사례’에서 프로그램 분야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한그릇도시락 사업단’ 신설과 중고물품 판매를 위한 ‘영희네 알뜰가게 2호점’ 개점 등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영등포형 사례관리’를 통해 개인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고,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지속 운영하여 근로 의지가 있는 주민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과 자산 관리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자활센터 확장으로 많은 구민이 일할 기회를 얻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지역 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자활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