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임산부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2025년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3월 5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 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경기민원24(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에서 자격 검증을 거친 후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접수 시작 © 이명애 기자 |
신청 방법은 경기민원24 누리집(https://gg24.gg.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임신확인서·출생증명서·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12월 15일까지 1인당 연 40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게 되며, 이 중 8만 원은 자부담이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31-678-2933)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