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우체국과 협력해 큐싱 사기 예방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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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중랑우체국과 협력하여 QR코드를 악용한 큐싱 사기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사이버 범죄가 지능화되면서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피해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구는 적극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구민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큐싱(큐알(QR)코드+피싱) 사기는 악성 QR코드를 통해 개인정보와 금융 정보를 탈취하거나, 모바일 기기를 원격 조종해 소액 결제를 유도하는 범죄 수법이다. 이에 중랑우체국은 우편 집배 업무 중 불법 QR코드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발견 시 구청에 통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청은 주민센터를 통해 해당 위험 지역을 안내하고, 구민들에게 큐싱 사기 예방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중랑우체국과 협력해 큐싱 사기 예방 사업 추진

[코리안투데이] 중랑우체국과 협력해 큐싱 사기 예방 사업 추진 © 이지윤 기자

 

현재 중랑구에는 약 25,400개의 건물번호판이 있으며, 구는 10년 이상 된 건물번호판을 QR코드가 삽입된 새로운 번호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정책 정보 제공 서비스를 운영 중인 만큼,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QR코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큐싱 사기 예방 사업을 시작으로 중랑우체국과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상생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나의 자랑, 우리 중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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