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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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7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과 함께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1년간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주 5회 영양가 높은 ‘행복도시락’을 지원할 계획이다.

 

계양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코리안투데이] 계양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 지승주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7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성묵),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사무국장 최준)과 함께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공공·지역사회가 협력해 아동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기업이 사업 예산을 지원하고,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균형 잡힌 식사를 직접 제작해 아동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계양구청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급식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급식 품질 및 만족도 모니터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1년간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주 5회 ‘행복도시락’이 지원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행복두끼 프로젝트가 결식 우려 아동들의 발달과 행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성묵 민간위원장도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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