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연, 부담 없이 즐기세요” 광진구, 청년문화생활바우처 지원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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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지역 청년들의 문화·여가 생활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생활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영화‧공연, 부담 없이 즐기세요”  광진구, 청년문화생활바우처 지원 사업 운영

 [코리안투데이] 청년문화생활바우처 가맹점 모집 안내문  © 안덕영 기자

 

이번 사업은 기존 청년정책이 취업과 창업 지원에 집중된 것에서 나아가,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복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마련되었다. 바우처를 통해 청년들은 영화·공연 관람, 미술·음악·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1년 이상 거주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24~29세 청년으로, 500명을 선정해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내달부터 광진구청 청년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관내 문화·여가 사업체들도 바우처 가맹점으로 참여할 수 있다. 광진구는 청년들의 문화생활 지원 범위를 넓히고 지역 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

 

영화관, 공연장, 서점, 미술·음악 학원, 헬스장, 스터디카페 등 문화·여가 관련 사업체는 모두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은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우편·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문의는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02-450-7047)로 하면 된다.

 

바우처 사용처 확대를 위해 가맹점 집중 모집 기간은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이후에도 연중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51일부터 바우처를 사용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광진구청장은 청년문화생활바우처 지원 사업이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에게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많은 업체가 가맹점으로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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