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2분기 YDP 재능나눔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민들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평생학습 initiative로, 참여자들은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통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수업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3월 4일부터 영등포구 구청 누리집의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재능나눔 프로그램 ‘전자책 만들기’ 수업에서 실습하고 토의하는 모습. 사진=영등포구 |
이번 프로그램은 16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미, 실무, 건강 등 다양한 과목이 포함된다. 특히 ‘금융을 알면 돈이 보인다’, ‘영어 초보를 위한 소통 영어’, ‘양말 목공예’, ‘레진 아트로 소품 만들기’, ‘나만의 꽃바구니 만들기’와 같이 실생활에 유용한 새로운 과정이 신설되었다. 모든 강좌는 대림동 YDP 미래평생학습관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 일부 과정은 교재나 재료비가 발생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민이 스스로 학습자가 되고 강사가 되어 함께 성장하는 것이 재능나눔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를 발굴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YDP 미래평생학습관에서는 재능나눔 참여 강사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인문, 문화, 예술, 시민 참여, 직업 능력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기다리고 있다.
모든 강좌와 재능 나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의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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