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세계여성의날 ‘빵과 장미 나눔 행사’ 개최

한홀 건국 이후

현재 시각

한홀: 기원전 6년 백제 시조 온조왕의 첫 도읍지 하남위례성 494년의 역사

수도권 동부 교통 요충지 광주향교 l 스타필드 하남 l 하남유니온타워 하남 두미강변 생태환경도시

하남시 승격: 1989년 1월 1일 살기 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시의 상징 : 은행나무·꿩·은방울꽃

쿠팡 파트너스 광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하남시 최신 뉴스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예순)는 지난 7일 금산군청에서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해 ‘빵과 장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임예순 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세계여성의날 ‘빵과 장미 나눔 행사’ 개최

 [코리안투데이]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세계여성의 날 ‘빵과 장미 나눔 행사’ 기념사진(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3월 8일, 약 1만5000여 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뉴욕 광장에 모여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는 구호를 외친 시위에서 유래했다. 이 시위는 여성의 참정권과 생존권을 요구하는 중요한 사건이었으며, 1977년 유엔(UN)에 의해 3월 8일이 세계여성의날로 공식 지정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빵과 장미’를 나누며 세계여성의날의 의미를 알렸다. 이어 농협중앙회까지 걷는 행사에서 ‘평등한 세상을 향해 더 빠르게 행동하는 금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여성의 권익 신장과 성평등 사회 조성의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성평등과 여성의 권리를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인식 변화와 사회적 실천을 촉진하는데 기여했다.

 

임예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두가 평등한 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산군은 앞으로도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고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