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은뜨락도서관,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특별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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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특별기획강좌 ‘기억과 아픔의 서사, 역사와 문학으로 한강을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 『작별하지 않는다』,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를 중심으로 작품 속 역사적 배경과 문학적 의미를 탐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은평 은뜨락도서관,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특별 강좌 운영

 [코리안투데이] 은평구 은뜨락도서관 한강작가 강연   © 양정자 기자

 

첫 번째 강의는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이기범 작가가 『작별하지 않는다』와 『소년이 온다』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는 역사 특강을 맡는다. 두 번째 강의는 21일, 김동환 작가가 같은 두 작품을 중심으로 한 문학적 해석 강독을 진행한다. 마지막 강의는 28일, 김동환 작가가 『채식주의자』를 중심으로 작품의 주제와 문체를 분석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각 강좌는 정원 2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 전화(02-389-7635)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코리안투데이] 은뜨락도서관 한강작가 강연 ‘기억과 아픔의 서사, 역사와 문학으로 한강을 만나다’  © 양정자 기자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한강 작가의 작품이 담고 있는 역사적 사건과 문학적 메시지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문학과 역사의 접점을 깊이 탐구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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