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연경, 2025년 3월 13일 예술의전당서 독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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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연경이 오는 2025년 3월 13일(목)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는 베토벤, 바르톡, 슈만의 명곡들로 구성되어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과 감각적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연경, 2025년 3월 13일 예술의전당서 독주회 개최

 [코리안투데이] 깊이 있는 해석과 감각적인 연주  © 김현수 기자

 

베토벤, 바르톡, 슈만의 걸작을 만나다

이번 독주회의 프로그램은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익숙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곡들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곡은 루트비히 판 베토벤(L. v. Beethoven)의 **‘월광 소나타’(Sonata in C# minor, Op. 27 No. 2)**로, 서정적인 선율과 강렬한 감정의 대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어서 벨러 버르토크(B. Bartók)의 **‘야외에서’(Out of Doors, Sz. 81)**가 연주되며, 이 작품은 다채로운 리듬과 색채감이 돋보이는 곡으로, 김연경 특유의 감각적인 연주 해석이 기대된다.

공연 후반부에는 로베르트 슈만(R. Schumann)의 **‘환상곡 C장조, Op. 17’(Fantasy in C Major, Op. 17)**이 연주된다. 이 곡은 슈만이 클라라를 향한 사랑을 담아 작곡한 작품으로, 낭만적인 감성과 극적인 전개가 돋보인다.

 

 [코리안투데이]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감동의 무대 선사 © 김현수 기자

 

세계적인 연주 경력의 피아니스트 김연경

김연경은 선화예술중·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줄리어드 스쿨(The Juilliard School)에서 석사 학위를, 뉴욕주립대(SUNY at Stony Brook)에서 박사 학위(Doctor of Musical Art)를 취득했다.

그녀는 보우도인 썸머 뮤직 페스티벌(Bowdoin Summer Music Festival), 링컨센터의 앨리스 툴리 홀(Alice Tully Hall), 스토니브룩 스탈러 센터(Staller Center)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연주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월간 ‘피아노 음악’ 주최 신인음악회, 프랑스 음악학교 정기연주회, Uni-Soloists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안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김연경은 이번 독주회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깊이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정보 및 예매 안내

김연경 피아노 독주회는 2025년 3월 13일(목) 오후 7시 30분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 원이며, 학생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YES24 등 주요 예매처에서 가능하다.

공연 문의: 이든예술기획(주) 02-6412-3053 | www.edenclas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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