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한음회, 한국 전통음악 영재들의 빛나는 무대

한홀 건국 이후

현재 시각

한홀: 기원전 6년 백제 시조 온조왕의 첫 도읍지 하남위례성 494년의 역사

수도권 동부 교통 요충지 광주향교 l 스타필드 하남 l 하남유니온타워 하남 두미강변 생태환경도시

하남시 승격: 1989년 1월 1일 살기 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시의 상징 : 은행나무·꿩·은방울꽃

쿠팡 파트너스 광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하남시 최신 뉴스

 

한국 전통음악의 미래를 책임질 영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2025년 3월 16일(일) 오후 3시,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제258회 영재한음회’가 개최된다. 본 공연은 한국전통어린이국악협회가 주최하며, 크라운해태제과가 후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어린 국악 신동들이 다양한 전통 음악과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재한음회, 한국 전통음악 영재들의 빛나는 무대

  © 김현수 기자

 

이번 공연은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첫 무대는 하늘빛가야금병창단이 ‘내 고향의 봄’, ‘강원도아리랑’, ‘밀양아리랑’, ‘옹헤야’를 연주하며 시작된다. 이어서 김소연 양이 지영희류 해금 산조 중 ‘중중모리’와 ‘자진모리’를 연주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박지민 양의 ‘유산가’, 루나무용단의 ‘부채춤’이 이어지며, 어린이소리단 ‘소리소은’이 ‘흥보가 중 화초장’과 ‘제비후리러 나가는 대목’을 선보인다. 또한, 청소년 무용단 버선코의 ‘서한우 버꾸춤’과 예움전통사물놀이연희단의 ‘중부농악’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 김현수 기자

 

‘영재한음회’는 2015년부터 시작된 한국 전통음악 영재들의 등용문으로, 국악 꿈나무들이 실력을 뽐내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음악을 향한 어린 영재들의 열정을 직접 느끼고 싶다면, 오는 3월 16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