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은 지난 3월 15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한울회 제3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후기 청소년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하고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참석한 12명의 후기 청소년들은 기대와 다짐을 안고 첫 발을 내디뎠다.
 [코리안투데이] 한국청소년연맹 한울회 3기 발대식. 사진=한국청소년연맹 |
이번 발대식은 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사무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참석한 대학생들에게 공식 위촉장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2025년 한울회 3기의 목표와 비전, 향후 활동 계획 등이 발표되었으며, 회원들이 다가올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대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한울회 3기는 발대식을 기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및 홍보활동,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하고, 사회 속에서 역할을 다하는 인재로 성장할 계획이다. 한편, 한울회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한울’이라는 이름은 ‘큰 우리’와 ‘큰 울타리’라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인류와의 연대와 동포애를 강조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1981년 설립 이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으며, 학교 교육과의 상호 보완을 통해 건강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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