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아 바이올린 독주회, 베토벤 소나타 전곡 시리즈 I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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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나은아가 2025년 3월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체임버홀에서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시리즈 I’을 연주한다. 이번 독주회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함께하며, 베토벤이 남긴 바이올린 소나타의 초기 작품들을 조명한다.

 

나은아 바이올린 독주회, 베토벤 소나타 전곡 시리즈 I 개최

 

나은아는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제이콥스 음대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하며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번(D장조, Op. 12-1), 2번(A장조, Op. 12-2), 3번(E♭장조, Op. 12-3), 4번(a단조, Op. 23)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 곡들은 베토벤의 초기 작품으로, 클래식 음악의 혁신적인 변화를 담고 있다. 나은아의 섬세한 해석과 강렬한 표현력으로 베토벤의 음악을 재조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안투데이]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협연 © 김현수 기자

 

이번 독주회에서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러시아 출신의 연주자로, 하노버 음악대학과 파리 에콜 노르말 음악원을 졸업했다. 다양한 국제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세계적인 연주자로 자리매김한 그는 나은아와 함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서울예고, 이화여대,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동문회가 후원하며, 인터파크 티켓과 세종 문화 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이번 무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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