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울란바토르, 교육 협력 강화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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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교육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섰다. 20일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울란바토르시의회 바야르툴가 셈지드마 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몽골 대표단을 만나 교육 정책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세종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추진해온 교육정책을 소개하고, 올해 본격 시작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세종시는 지난해 7월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며 지역사회와 교육이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 중이다.

 

세종시-울란바토르, 교육 협력 강화 본격 시동

 [코리안투데이] 세종시-울란바토르, 교육 협력 강화 본격 시동 © 이윤주 기자

 

특히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고 지역 인재 육성과 정주 여건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교육 혁신에 관심 있는 울란바토르 대표단의 주목을 받았다. 대표단은 세종시의 정책 경험을 토대로 양 도시 간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교육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교류 프로그램과 공동 프로젝트 가능성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하균 부시장은 “울란바토르는 교육 혁신을 활발히 추진 중인 도시”라며 “세종시의 미래교육 모델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만남은 교육을 매개로 한 국제도시 간 협력의 시작으로, 향후 실질적인 교류와 상생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교육 혁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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