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122개 공공체육시설 인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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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역의 공공체육시설 운영 주체가 세종시설관리공단으로 통합된다. 공단은 7월 1일부터 122개소에 달하는 공공체육시설을 본격 인수·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4일, 공공체육시설 인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TF팀은 21종 122개소에 이르는 시설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운영 실태 및 개선 필요사항을 면밀히 분석 중이다.

 

세종시설공단, 122개 공공체육시설 인수 본격화

 [코리안투데이] 세종시설공단, 122개 공공체육시설 인수 본격화  © 이윤주 기자

 

이번에 인수되는 주요 시설은 금강 파크골프장, 조치원 시민운동장, 고복 야외수영장, BMX 경기장, 부강 게이트볼장 등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이다. 공단은 각 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기능 보강 방안과 함께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시민이 체육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수 과정을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며 “공공체육시설이 건강한 시민 삶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규모 인수는 세종시의 체육 인프라 관리체계를 전문기관 중심으로 일원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공단은 지난해 중앙공원 내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축구장 등 13개소를 이미 인수받아 안정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여기에 올해 추가되는 122개소가 더해지면, 시민 체육복지를 책임지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향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시민 피드백 반영을 통해 공공체육시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나아가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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