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봄철 비산먼지 대응 강화…사업장 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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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봄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에 나섰다. 비산먼지 발생 우려가 높은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자발적 환경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24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지역 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 교육이 진행됐다. 건조한 봄철 특성상 비산먼지 발생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마련된 이번 교육은 관계자의 실무역량 강화와 민간 주도의 환경관리 체계 정착을 목표로 한다.

 

세종시, 봄철 비산먼지 대응 강화…사업장 특별교육 실시

 [코리안투데이] 봄철 비산먼지 대응 강화…사업장 특별교육 실시 © 이윤주 기자

 

교육은 비산먼지의 개념과 법적 관리 규정을 소개하는 기초 내용부터 시작해, 공정별로 적용 가능한 억제시설의 실무 운영 요령까지 폭넓게 다뤘다. 특히 건설공사장에서 실제 적용된 비산먼지 저감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육 참여자들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사업장 스스로 비산먼지 발생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대기질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무 교육과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사업장과 행정이 함께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협력하는 구조가 정착되면 지역 환경 수준도 한층 더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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