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시 승격 28주년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4월 1일 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금석천 벚꽃 버스킹, 안성문화장 페스타, 2일간의 해방 기념식 등 약 20여 개 프로그램이 연이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시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지역 공동체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시민의 날’ 맞아 4월 다채로운 행사 마련 © 이명애 기자 |
명예시민 선정, 문화상 시상, 축사 등도 함께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운영된다.
안성시는 이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 듣고, 참여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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