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함께 ‘백마 화사랑’ 운영 재개…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 출발,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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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복합문화예술공간이자 평생교육 플랫폼인 ‘백마 화사랑’의 운영을 지난 11일 재개했다. 80년대 청춘문화의 상징이었던 이 공간은 리모델링을 거쳐 강연,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위한 대관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봄과 함께 ‘백마 화사랑’ 운영 재개…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 출발, 고양시

 [코리안투데이]  봄과 함께 ‘백마 화사랑’ 운영 재개…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 출발, 고양시  © 지승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복합문화예술공간이자 시민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활용되는 ‘백마 화사랑’의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백마 화사랑은 1980년대 청춘과 낭만의 상징이었던 문화공간으로, 그림 발표회와 시낭송회 등이 열리던 장소다. 2020년 고양시의 매입과 리모델링을 거쳐 교육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이번 재개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시 문을 열었다.

 

특히 시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된 카페 ‘이음’이 새롭게 문을 열며, 방문객들은 문화 향유와 더불어 편안한 소통의 공간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백마 화사랑 내 메인홀, 무대, 다목적실은 강연, 낭독회, 음악회, 인터뷰, 간담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모임 장소로 대관이 가능하다. 공간 대관 신청은 공식 누리집(www.hwasarang.net)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고양시는 향후 시민 수요에 맞춘 평생학습 강좌와 초대작가전, 기획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백마 화사랑의 문화·교육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백마 화사랑이 시민의 삶에 문화와 학습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라며, 고양시를 대표하는 교육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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