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도서관 ‘행복한 글쓰기’ 시 창작반, 중앙 시조 백일장 장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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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보개도서관의 시 창작 강좌인 ‘행복한 글쓰기 시 창작반’에서 수강생 박하영 씨가 중앙일보 시조 백일장에서 장원을 차지하며 지역 문화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박 씨는 3월 27일 열린 백일장에서 ‘콩, 하다’라는 시조를 통해 문학적 깊이와 유쾌한 감성을 조화롭게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 성과를 넘어 지역 공공도서관의 글쓰기 프로그램이 시민의 창작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박하영 씨는 “보개도서관에서의 글쓰기 강좌가 창작에 큰 도움이 되었고, 수강 경험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 씨는 현재 초등독서지도, 전래놀이, 책놀이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보개도서관 ‘행복한 글쓰기’ 시 창작반, 중앙 시조 백일장 장원 배출

 [코리안투데이]  보개도서관 ‘행복한 글쓰기’ 시 창작반, 중앙 시조 백일장 장원 배출  © 이명애 기자

 

보개도서관의 ‘행복한 글쓰기’는 2012년부터 꾸준히 운영되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다. 조경선 시인이 지도하는 이 강좌는 청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강좌 수강생들은 다양한 문학상에 도전하고 수상하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도강사 조경선 시인은 매일신문 신춘문예 등단 이후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시조 시인으로, 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지도를 통해 수강생들의 창작 역량을 높이고 있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이번 수상은 보개도서관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창작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보개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경험하고 창작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글쓰기 교육과 백일장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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