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홍예경 독주회, 4월 9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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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홍예경이 오는 2025년 4월 9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프랑스와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섬세한 터치와 깊이 있는 해석으로 관객을 클래식의 정수로 이끈다.

 

피아니스트 홍예경 독주회, 4월 9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

 

1부에서는 프랑스 바로크 작곡가 장 바티스트 륄리(J.-B. Lully)의 로 시작해, 라벨(M. Ravel)의 <고귀하고 감상적인 왈츠, M.61> 전곡이 이어진다. 라벨의 작품은 각기 다른 감정의 결을 지닌 왈츠 여덟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홍예경의 감성적 터치가 더욱 풍성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러시아 작곡가 무소륵스키(M. Mussorgsky)의 , , <Rêverie(on a Theme of V. A. Loginov)>가 연주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2부에서는 무소륵스키의 대표작 <전람회의 그림(Pictures at an Exhibition)>이 연주된다. 이 곡은 러시아 화가 하르트만의 작품들을 음악으로 형상화한 연작으로, 웅장함과 서정미를 오가는 극적인 전개가 압권이다.

 

홍예경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졸업한 후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최고성적으로 학사 과정을 마쳤으며, 서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으며 학문적 깊이 또한 더하고 있다.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실력파로, 솔리스트뿐 아니라 교육자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클레프 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서울대학교·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한다. 티켓은 전석 2만 원으로 인터파크, 예스24, 세종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문의는 02-515-5123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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