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어르신 위한 ‘찾아가는 생신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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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외롭게 생신을 맞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지난 3월 26일과 31일, 생신을 맞은 독거 어르신 7세대에게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며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이 사업은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홍연)의 2025년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관내 생신을 맞는 독거 어르신 25세대를 대상으로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생신상은 정성 어린 음식과 함께 개별 축하 메시지가 포함되어, 단순한 생필품 지원이 아닌 어르신에게 감동과 기쁨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생일날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받아 본 기억이 없는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줘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독거 어르신 위한 ‘찾아가는 생신상’ 전달

 [코리안투데이]  ‘찾아가는 생신상’ © 김미희 기자

김홍연 민간위원장은 “홀로 생신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과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어르신들이 생일 하루만큼은 외롭지 않고, 누군가에게 기억되고 있다는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경섭 송현1·2동장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께 지역사회의 일원이라는 소속감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생신상’ 사업은 단순한 복지 서비스를 넘어,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고령 독거노인들에게 공동체의 온기를 전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현1·2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의 삶에 따뜻함을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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