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불편‧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제안이 정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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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시민들의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4월 22일까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복지, 일자리·경제, 생활 규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생활에 불편을 주는 요소 또는 과도한 법령·조례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행사이다.

 

참여 대상은 영등포구 구민뿐만 아니라 구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제안서는 QR코드를 이용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또한, 구민제안 게시판, 국민생각함, 전자우편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구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 범위, 계속성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생활 속 불편‧규제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사진=영등포구

 

채택된 아이디어에 따라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부상을 지급한다. 만약 우수한 제안이 없을 경우, 포상 인원 및 부상금은 조정될 수 있다. 특히, 채택된 우수 제안은 구 조례 및 행정 절차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구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영등포구의 행정 개선 노력이자, 주민 목소리를 반영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의미를 가졌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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