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긴급동행서비스로 양육 부담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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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가 아동 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아동긴급동행서비스를 올해도 운영한다. 보호자가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자녀의 하교나 병원 방문 등에 함께할 수 없을 때, 자원봉사자가 아이와 동행하는 시스템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코리안투데이동대문구 아동긴급동행서비스 안내문(사진제공동대문구청ⓒ 박찬두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이하 ’)가 아동 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도 아동긴급동행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보호자가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자녀의 하교나 병원 방문 등에 함께할 수 없을 때, 자원봉사자가 아이와 동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가정이다. 올해는 기존 3~12세였던 지원 연령을 초등학생으로 조정해 봉사자의 부담을 완화했으며, 기존 당일 신청 방식 대신 서비스 3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서비스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 놀이 활동이나 간식 제공은 포함되지 않으며, 병원 동행은 관내 병원(지역 내 지정된 병원)에 한해 제공된다.

 

구는 서비스가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긴급 돌봄 등 공공돌봄서비스와 연계하고 있으며, 동부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 그리고 SNS 채널 등을 통한 맞춤형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전화 신청(전화번호 : 02-2171-6208~6210)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만약 봉사자 매칭이 어려울 경우 공공돌봄서비스 안내가 이루어진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자녀 동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많은 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향후에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번 아동긴급동행서비스 운영은 평소 바쁜 양육 환경 속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한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가족 단위의 돌봄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대문구는 향후 공공돌봄서비스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아동 및 가정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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