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속에서 찾는 마음의 쉼표…동두천, 아동 정서 프로그램 ‘마음자리’ 운영

광고 문의 : gyeonggihanam@thekoreantoday.com

한홀 건국 이후

현재 시각

한홀: 기원전 6년 백제 시조 온조왕의 첫 도읍지 하남위례성 494년의 역사

수도권 동부 교통 요충지 광주향교 l 스타필드 하남 l 하남유니온타워 하남 두미강변 생태환경도시

하남시 승격: 1989년 1월 1일 살기 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시의 상징 : 은행나무·꿩·은방울꽃

쿠팡 파트너스 광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하남시 최신 뉴스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동두천에서 시작된다.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 정서 함양 프로그램 *‘마음자리 노닐다’*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 [코리안 투데이] 8.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 내용 사진  © 안종룡 기자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며, 미술 활동과 공동체 놀이를 결합한 융합형 체험 교육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독서에 그치지 않고, 그림책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감정을 탐색하고,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사회성을 키워가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정서 조절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다. 정서 교육과 창의 활동이 결합된 방식은 아동의 자기 표현 능력을 자연스럽게 길러주는 장점이 있다.

 

황상연 센터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은 평생을 위한 중요한 기초”라며, “마음자리 노닐다는 그런 성장의 첫 걸음을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지역 내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음의 여백을 함께 채워가는 시간, 그림책에서 시작된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