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릴 적 듣던 노래 이야기, 피아노로 되살아난다

한홀 건국 이후

현재 시각

한홀: 기원전 6년 백제 시조 온조왕의 첫 도읍지 하남위례성 494년의 역사

수도권 동부 교통 요충지 광주향교 l 스타필드 하남 l 하남유니온타워 하남 두미강변 생태환경도시

하남시 승격: 1989년 1월 1일 살기 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시의 상징 : 은행나무·꿩·은방울꽃

쿠팡 파트너스 광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하남시 최신 뉴스

 

삼육대학교 피아노 동문들로 구성된 ‘SYU PIANO SOCIETY’가 오는 4월 13일(일) 오후 3시,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내 어릴 적 듣던 노래 이야기’**로, 동심의 추억을 소환하는 클래식 명곡들이 피아노 선율로 되살아난다.

 

 

이번 무대에서는 W. A. Mozart, E. Grieg, C. Saint-Saëns, G. Gershwin, F. Schubert 등 다양한 시대와 국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곡이 연주된다. 특히, 동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하는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과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는 청중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무대는 솔로, 듀엣, 2피아노 4핸즈, 4피아노 16핸즈 등 다양한 편성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공연 후반부에는 편곡자 김수아와 최은진, 김종민의 작품을 통해 우리 민요 ‘아리랑’, 동요 ‘싸야싸야 파랑싸야’, 그리고 모차르트의 ‘반짝반짝 작은 별 변주곡’이 4피아노 16핸즈로 웅장하게 울려 퍼질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오혜진, 목영민, 임수정, 신희정, 전혜원, 천유진, 김은총, 홍성미 등 SYU PIANO SOCIETY를 대표하는 8명의 피아니스트들이 참여하며, 어린 시절 들었던 친숙한 멜로디들을 클래식 피아노 편곡으로 풀어내는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주최는 K-CLASSIC STAGE이며,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및 동문회가 후원에 나섰다.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어린이부터 클래식 애호가까지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