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전 도시공사,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위해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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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와 대전도시공사가 4월 10일, 대전도시공사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기반 조성과 지역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개발과 공공 인프라 분야에서 전문역량을 갖춘 두 기관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려는 실질적 행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발전과 기관의 지속성장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개발사업 공동 추진, 투자유치와 기술협력, 정보와 인프라 공유, 직원 간 실무 중심 인적 교류, 운영 노하우 및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이 포함된다. 이는 단순 협력이 아닌 실효성 있는 연계를 목표로 한 구성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도시교통 인프라 운영뿐만 아니라 세종형 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융합적으로 추진 중이다. 반면 대전도시공사는 산업단지 개발과 도시재생, 공공주택 공급 등을 통해 대전의 균형 있는 도시성장을 이끌어왔다. 두 기관의 강점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배경이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도시 미래를 공동 설계하겠다는 실천적 선언”이라며,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협력을 확대해 도시서비스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도 “양 기관이 보유한 자산을 융합하여 지속가능한 도시기반을 함께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이후에도 정기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개발사업, 정책연구, 실증사업 등 다방면의 협력 영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두 도시가 상생하며 수도권 남부권의 도시혁신을 선도하는 모델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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