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우울감 완화 ‘푸른 울타리’ 사업 추진, 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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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가 고독사 예방과 우울감 완화를 위해 ‘푸른 울타리’ 사업을 진행했다. 저소득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만들기, 정신건강 상담, 건강체크 및 복지정보 제공 등 정서적·신체적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리안투데이] 1인 가구 우울감 완화 ‘푸른 울타리’ 사업 추진  © 지승주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정)가 지난 8일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및 우울감 예방을 위한 ‘푸른 울타리’ 사업을 추진했다.

 

‘푸른 울타리’ 사업은 정서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1인 가구 주민들에게 반려식물 화분을 직접 만들며 심리적 위안을 제공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식물 만들기 외에도 신체 건강상담 창구를 운영해 혈압 및 혈당 체크, 보건소 건강프로그램 안내, 안부 확인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도왔다.

 

계산2동 보장협의체 이기정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의 우울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애 계산2동장은 “정서적 안정은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맞춤형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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