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전, 도시미래 함께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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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와 대전도시공사가 도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한다. 두 기관은 지속가능한 도시기반 조성과 지역 간 상생협력을 목표로 협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와 대전도시공사가 4월 10일 대전도시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도시기반을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실무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시개발, 인프라 운영, 기술 협력 등 다방면에서 공동의 성과를 추구할 방침이다.

 

 [코리안투데이] 지속가능한 도시기반 조성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 이윤주 기자

 

협약의 핵심은 ▲지역발전과 지속성장을 위한 협력 ▲도시개발사업의 공동추진 ▲투자유치와 기술교류 ▲직원 간 실무 중심 인적자원 교류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를 통해 행정구역을 넘어 도시 간 경계를 허물고, 상호 보완적 관계를 형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교통과 도시개발을 융합한 복합 공공기관이다.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과 도시 인프라 개선을 병행하며, 시민 중심의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도시공사 역시 산업단지, 공공주택, 도시재생 등 도시 전반에 걸쳐 중추적 역할을 수행 중이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영역을 통해 실질적 협업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문서 체결에 그치지 않는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협력의 실효성을 높이고, 구체적인 공동 개발사업과 정책연구, 실증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이는 단기성과보다 장기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연대와 도시 혁신의 밑그림을 그리는 출발점이다. 세종과 대전, 두 도시의 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만들어갈 미래 도시의 변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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