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걷는다… ‘한걸음의 사랑 걷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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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짝을 이루어 함께 걷는 특별한 행사가 강서구에서 열린다.

늘푸른나무복지관, 강서길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서나눔돌봄센터, 기쁜우리복지관,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4월 19일(토), ‘한걸음의 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코리안투데이] 한걸음의 사랑 장애인 걷기대회 포스터 © 변아롱 기자

이번 걷기대회는 서울식물원 마곡진입광장 및 인근 산책로 일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1로 짝을 이루어 함께 걷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되며, 걷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 부스도 함께 마련돼 지역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강서구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에 짝꿍이 없어도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아래 구글 폼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은 개별 인원 단위로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 접수 마감 시 기념품 제공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조기 접수를 권장하고 있다.

 

 

참가신청하기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함께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깨를 나란히 걷는 경험을 통해 차이를 넘는 공감의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서로를 더 잘 알 수 있는 따뜻한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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