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장애인의 날 ‘누리콜’ 하루 무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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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가 오는 4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차량을 하루 동안 무료로 운행한다. 이번 조치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인 이동지원 서비스로, 탑승 시간 기준 당일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운영된다. 단, 광역이동 운행은 이번 무료 혜택에서 제외된다.

 

누리콜 차량 이용 대상은 세종도시교통공사에 등록된 교통약자다. 서비스 이용은 누리콜 콜센터(1899-9042), 모바일앱 ‘세종누리콜’,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평소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이번 무료 운행은 큰 의미를 가진다.

 

 [코리안투데이] 세종도시교통공사, 장애인의 날 ‘누리콜’ 하루 무료 운행 © 이윤주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복권기금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공공성을 중심에 두고 지속적인 확대와 질적 개선을 꾀하고 있다.

 

현재 세종시에서는 휠체어 전용 차량 29대, 승용차 6대가 특별교통수단으로 운영 중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선정한 공익사업으로,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목표로 한다.

 

장애인의 날 하루만의 이벤트로 끝나지 않기 위해, 관련 기관의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이 계속 이어져야 한다. 세종도시교통공사의 노력처럼, 교통약자에 대한 존중이 도시 전반의 포용성을 높이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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