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교육 사각지대 해소…‘찾아가는 역량강화’ 확대

한홀 건국 이후

현재 시각

한홀: 기원전 6년 백제 시조 온조왕의 첫 도읍지 하남위례성 494년의 역사

수도권 동부 교통 요충지 광주향교 l 스타필드 하남 l 하남유니온타워 하남 두미강변 생태환경도시

하남시 승격: 1989년 1월 1일 살기 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시의 상징 : 은행나무·꿩·은방울꽃

쿠팡 파트너스 광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하남시 최신 뉴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교육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 시행한다.

교육 참여가 어려운 소규모 기관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다. 올해는 총 13개 기관, 191명의 종사자들이 혜택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교대근무 시설, 생활시설 등 시간 제약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기관들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삼았다. 1개 기관당 최대 62만 원의 강사비를 지원해 부담을 줄였고,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교육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참여 기관과 인원을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해 운영 중이다.

 

 [코리안투데이]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전경  © 이윤주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로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업무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종사자들은 자신들의 일하는 방식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와 노하우를 교육을 통해 얻는다.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개선안을 모색하는 실질적 계기도 된다.

 

김명희 원장은 “교육에서 소외되는 현장이 없도록 하겠다”며,  “더 많은 종사자들이 균등한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을 통해 서비스 품질까지 함께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접근 방식을 고민할 예정이다. 지역 내 복지기관의 수요에 맞춘 현장형 교육으로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기관별 상황에 맞춘 교육 지원은 앞으로의 사회서비스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은 복지 현장의 격차를 줄이는 데 의미 있는 한 걸음이다. 작은 기관의 목소리를 반영한 이 같은 정책은 균형 있는 복지 실현의 초석이 된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