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바리톤 박영순 독창회, 삶의 길에 노래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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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바리톤 박영순이 오는 4월 22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 푸르지오아트홀에서 독창회를 연다. ‘삶의 길에 노래를 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대는 그가 걸어온 음악 여정을 총망라한 무대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통해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며, 1부에서는 한국 가곡 ‘청산에 살리라’, ‘산촌’을 비롯해 이탈리아 가곡과 독일 가곡,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등 정통 클래식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베르디, 푸치니, 벨리니 등 세계적인 오페라 작곡가들의 대표 아리아는 물론, 뮤지컬 넘버 ‘이룰 수 없는 꿈’, 아르헨티나 탱고 ‘리베르탱고’ 등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로 관객과의 거리를 좁힌다.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이유화, 아코디언 연주자 정태호, 더블베이스 오정택이 함께하며, 테너 김관규·문상준, 바리톤 박원석 등 ‘노래 친구들’이 특별 출연해 무대에 따뜻한 색을 더한다. 사회는 오상익이 맡아 공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끈다.

 

 

박영순은 제1회 이탈리아 음악협회 성악 콩쿠르 2등을 수상하며 음악계에 입문한 이후, 독창회와 오페라 무대는 물론,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랜 시간 쌓아온 음악적 깊이를 고스란히 담은 이번 무대는 그의 성악 인생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티켓은 전석 3만 원으로 인터파크와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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