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장애인의 날 맞아 ‘2025 어울누림 축제’ 개최…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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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24일 마로니에 공원(대학로 104)에서 「2025년 종로구 어울누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름을 이해해 봄(春), 함께 살아 봄(春)’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 제45회 장애인의 날 맞아 ‘2025 어울누림 축제’ 개최…종로구  © 지승주 기자

행사는 종로구장애인단체연합회와 종로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 ▲문화 공연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인권 선언문은 지체·청각·지적·시각 장애인이 유형별 대표로 낭독해 의미를 더하며, 장애인 난타공연팀 ‘울림소리’와 시각장애인 가수 이아름의 특별 무대도 예정돼 있다.

 

축제 현장에는 총 22개 장애인 시설 및 단체가 참여한 체험 부스가 설치되며, 보조기구 시연, 치매 자가진단, 스트레스 측정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관람객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종로구는 전동보장구 사용 장애인을 위한 사고 보험 지원도 본격 시행 중이다. 관내 전동휠체어·스쿠터 사용 등록 장애인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장 기간은 2024년 4월 20일부터 2026년 4월 19일까지다. 사고당 최대 보장금액은 5,000만 원, 자기부담금은 2만 원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더불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장애 인식 개선과 자립 의지를 북돋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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