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에 26억여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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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올해 26억2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주요 대응은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소 럼피스킨 등 악성 가축전염병에 대한 방역을 포함하며, 예방접종 및 소독약품 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다양한 방역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금산군은 철저한 방역과 상시 대응을 통해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금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가축전염병 예방 소독 모습(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금산군은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소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해 총 26억28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여러 방역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예방백신 지원 및 접종 시술비·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소독약품 및 구충·구서제 지원 △축산농가 방역 인프라 지원 △거점소독(통제초소)시설 운영 △특별방역 등이 포함된다.

 

금산군은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구제역 및 럼피스킨 일제 접종을 실시하며, 소규모·고령 농가와 염소농가를 대상으로 예방백신 시술을 확대해 항체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방역 수준을 높이고,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금산군은 연중 가축질병에 유효한 소독제와 살충제 등 방역약품을 공급하며, 양축농가가 철저히 소독과 자율 방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상시 방역체제를 확립하고,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군은 이를 통해 전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또한, 10월부터 3월까지는 가축전염병 위험도가 높은 시기로, 특별 방역을 추진하여 전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거점소독(통제초소)시설을 통해 전염병 전파를 막고, 24시간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질병별 맞춤형 중점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금산군은 가축전염병 방역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역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금산을 사수하기 위해 올해 상시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금산군의 축산물 안전화 작업을 이어가며,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청정 금산을 유지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축산물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산군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방역과 예방을 통해 가축전염병을 차단하고, 지역 농업과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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