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육아지원센터, 보육 품질 높이는 자율평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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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 현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걸음을 내딛었다. 센터는 4월 24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보육과정 운영관리 소모임’을 개최하고, 개정된 어린이집 평가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소모임은 평가를 앞둔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율 품질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2024년 개정된 어린이집 평가제는 기존의 결과 중심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과정 중심의 질 평가로 변화하였다. 이에 따라 각 어린이집은 자체적으로 질 관리를 실행할 수 있는 자율관리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번 소모임은 어린이집 운영자들이 평가 지표에 따른 상호작용 및 문서관리 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점검하고, 실천 가능한 운영 전략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리안투데이] 보육과정 운영관리 소모임 개최 © 이윤주 기자

 

세션에서는 상호작용에 기반한 보육 활동 기록과 문서 정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단순한 평가 준비를 넘어 아이 중심의 일상적 보육 과정 전반을 개선하는 계기로 삼았다. 자율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들이 오갔고, 이는 곧 각 어린이집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였다.

 

임이랑 센터장은 “개정된 평가제의 핵심을 교직원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자율적으로 관리 체계를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예고했다.

 

이번 소모임은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정보 교류의 장으로 발전할 예정이다. 자율성과 질 중심의 보육 환경이 확산되면서, 세종시 보육 생태계 전반의 질적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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