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지구의 날 기념 ‘지구야 사랑해-MERRY GREEN’S MAS’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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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오는 4월 26일(토) ‘지구의 날’을 맞아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지구야 사랑해-MERRY GREEN’S MAS’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원주문화원 열린광장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탄소중립 생활을 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시와 협력하는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진짜 산타를 찾아라!’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나무휴대폰 거치대 색칠 체험, 양말목을 활용한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등 총 28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친구, 연인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 코리안투데이 ] 2025 지구의 날 기념 기후 주간 행사  © 이선영 기자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기후주간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만큼,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행사 운영에 있어서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쓰레기 발생과 일회용품, 불필요한 포장재를 최소화하고, 전기 사용 또한 절감하는 방식으로 저탄소 행사가 추진된다.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친환경 행동 실천을 유도하는 다양한 안내와 체험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직접 참여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생활에서의 행동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원주시청 기후대응과 기후정책팀(☎033-737-3173)으로 연락하면 된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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