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날, 걷기 좋은 ‘송파 꽃캉스’ 4선…,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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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구민들이 가까운 도심 속에서 꽃길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송파 꽃캉스’ 명소 4곳을 추천했다. 송파구 전역에 걸쳐 개나리, 진달래, 철쭉, 유채꽃, 아카시아 등 다양한 봄꽃이 만개하며 자연 속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따스한 봄날, 걷기 좋은 ‘송파 꽃캉스’ 4선…, 송파구  © 지승주 기자

▲ 오금공원은 개나리와 철쭉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도심 봄꽃 명소다. 오금역부터 개롱역까지 2km 구간의 개나리 꽃길과 황톳길로 조성된 맨발 산책로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 아름다운 봄 꽃길 175선’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탄천 둘레길에는 서울에서 가장 긴 4.5km 길이의 이팝나무 꽃길이 조성돼 있다. 5월이면 하얀 눈꽃처럼 만개한 이팝나무와 야생화, 장미가 어우러진 산책길은 자연생태 체험과 함께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는 유채꽃으로 뒤덮인 언덕 풍경으로 유명하다. 양귀비와 코스모스가 이어지는 사계절 꽃 명소로, 이번 봄에도 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룬다.

 

▲ 성내천 아카시아길은 5월부터 아카시아 향기로 가득 찬다. 몽촌2펌프장에서 성내교까지, 청룡교에서 한국체대 생활관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아카시아와 이팝나무, 유채꽃 등이 어우러진 도심 속 녹음길로 조성돼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석촌호수 벚꽃뿐 아니라 송파에는 봄꽃이 이어지는 다양한 명소가 많다”며 “멀리 가지 않아도 송파에서 자연과 힐링을 느끼는 봄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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